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큰 그림 (문단 편집) == 활용 == 인터넷 등지에선 원래 영어 의미에서 살짝 변형되어 '설계'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. 비교하자면 이쪽이 더 볼륨감이 느껴진다. 과거의 밈으로는 [[신의 한 수]]가 있다. 다만 신의 한 수는 그 뜻이 미묘하게 다른데 신의 한 수 쪽은 한 사건을 시작으로 일어난 나비 효과 같은 비의도적인 결과 또한 포함하는 반면, 큰 그림은 시작부터 과정까지 모두 조율해서 일어난 의도적인 결과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. 예시를 들면 신의 한 수는 "...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 였다."라는 식으로 의도적이였던 부분은 어디까지나 시발점 뿐이고 중간 과정과 결과는 대상자가 의도하지 않았다는 느낌이지만, 큰 그림은 시작은 물론 과정과 결과까지 모두 대상자가 의도했다는 느낌이 강하다. 조롱조로 쓸 때는 느낌을 더 살려서 의도적으로 발음을 꼰 '빅 픽챠' 등도 자주 쓰인다. 게임에서는 [[바둑]]이나 [[장기(보드 게임)|장기]] 등 몇 수, 몇십 수 뒤의 경기를 그려봐야 하는 두뇌 스포츠에서 주로 쓰이며, [[하스스톤]]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말이기도 하다. 원래 바둑이나 장기 등에서 쓰이던 용어는 [[대국]](大局)이라는 표현이 있으나, 큰 그림이라는 표현도 의미가 통용되기 때문에 같이 쓰이기 시작하다가 되려는 대국이란 표현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 되었다. 게다가 대국이란 표현은 [[대국적으로 하십시오]]라는 드립이 유행하게 되면서 단독으로 쓰이는 일이 줄어든데다 의미도 변화했기 때문. 한편, 큰 그림 드립이 유행하면서 장기적으로 세웠던 계획이 무너지는 경우를 비꼬아 너무 크게 그리다가 종잇장이 찢어진다는 드립이 생기게 되었으며, 계획 자체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었으나 외압에 의해서 큰 그림이 무너지는 경우 '그림을 찢는다' 내지는 '캔버스를 부순다'와 같은 식으로 활용되기도 한다. 그리고 이러한 큰 그림을 그리는 자들을 화가 혹은 그림쟁이라고 부르는 표현이 유행하게 되었다. 반대로 [[소탐대실]]하며 작은 이득을 노리다가 큰 손해를 보는 상황을 ‘작은 그림’을 그린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